저는 서울 삼성병원에서 학생 실습을 하며 진로 고민을 하던 중 신경과, 내과에
가장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치료 결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고 복약 외에 선택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 많이 제한되어 있다는 점에서 의사로서 삶에 얼마나 보람을 느낄 수 있을까
의문이 생겼죠.
그 무렵 피부과 실습을 하며 피부과에서 처방, 시술, 레이저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환자가 실제 체감할 수 있게 경과가 개선되는 것을 보고 피부과에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피부과 전문의로의 길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피부과 4년 수련을 거치고 전문의로 퍼스트피부과에서 근무하며 피부과 질환을 진료하는 것에 나아가 외모의 다양한 고민들까지 해결해드리며 환자분들이 만족하실 때 저도 같이 기쁨을 느끼며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과대광고로 방문하는 환자수를 늘려 개개인의 특성에 맞지 않는 천편일률적인 진료를
시행하는 곳과 다르게 질환으로 고통받는 분들, 외모의 개선을 원하시는 분들 모두
가장 전문적인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홍진우 대표원장님, 최승환 원장님과 매일
환자에 대해 토론하고 새로운 치료방법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환자분들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장비들은 함께 연구하고 도입하는 분위기입니다.
환자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해주자는 철학을 가진 퍼스트피부과에서 치료 방법에 대한
제약 없이 치료할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환자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환자와 소통하며 믿음을 드리며 책임감 있게
전문적이고 이상적인 진료를 하겠다는 퍼스트피부과의 철학을 전 직원이 공감하고
실천하여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